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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인기곡 '배드(Bad)' 제작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무한대집회3' 팬미팅이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김성규는 '배드'에 대해 "녹음실에서 여러 버전으로 불렀다. 도입부에 '진짜 가짜'라고 녹음하기도 했다. 그래도 지금의 도입부가 좋은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을 맡은 배우 김민석은 "시간을 잘 쓰는 멤버가 누구냐"고 물었고, 김성규는 "호야가 해외에 나가도 아침에 조깅을 한 후 아침식사를 한다. 장동우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더라"고 밝혔다.
장동우는 "이성열은 잠이 없는 것 같다"고 했고, 이성열은 "아침에 일어나면 꼭 운동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성종은 "스케줄 때문에 10시간 이상 비행기를 탈 때도 있다. 비행기에서 팩을 하고, 영화도 본다"고 했다.
남우현은 "해외 스케줄에서 과소비를 해서 그 후로는 쇼핑을 끊었다. 요즘에는 요리를 해서 아침밥을 먹어서 만두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와
올해로 3회째 개최된 '무한대집회'는 지난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인피니트만의 독자적인 집회 형태의 팬미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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