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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이성종이 '정글의 법칙' 촬영 때 귀국이 늦어졌던 당시를 떠올렸다.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무한대집회3' 팬미팅이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김성규는 이날 "이번 투어 때 이성종이 정글에 있었다. 비행기가 뜨지 못해서 리허설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성종이 조난 당한 사람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종은 "성규 형에게 정말 고마웠다. '정글의 법칙' 촬영 때 문제가 생겼다. 귀국했을 때 팬들이 '돌아와서 고맙다'라고 해서 감사
이성종은 지난해 SBS '정글의 법칙' 통가 촬영을 마친 뒤 귀국하려고 했으나 사이클론 때문에 복귀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된 '무한대집회'는 지난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인피니트만의 독자적인 집회 형태의 팬미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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