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남편 외조 대단, 육아휴직까지 해” 달달한 결혼 생활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박진희가 행복 가득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오연아, 남보라, 박진희, 허영지, 조혜정, 장소연이 출연해 ‘여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진희는 “결혼 이후로 화가 늘진 않았나?”라는 질문에 “반대다. 많이 줄었다. 아이를 낳고는 모든 사람이 누군가의 귀한 자식이 됐다”라고 답했다.

박진희는 남편의 외조가 대단하다며 “아이를 낳고 세 살까지는 내 손으로 키우자고 했는데 존경하는 감독님의 작품이 들어온 거다. 고민을 하니 남편이 육아휴직을 했다. 내가 걱정 없이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줬다”라며 배려심 넘치는 남편의 일화를 공개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