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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
태연은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최근 앨범을 발매한 태연은 첫 정규 앨범 ’마이 보이스’를 두고 "꽉꽉 채운 앨범"이라며 "사실은 곡이 15곡 정도 있었다. 탈락된 노래는 계속 킵해 상황과 때에 맞게 알맞은 계절에 들려주기 위해 수정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태연은 "2년 전부터 미니앨범 준비하면서 꾸준히 수록곡을 수집했던 상황이라 더 뿌듯했다"고 말했다. 또한 음원 성적이나 반응이 걱정되지 않냐는 질문에 "자신 있었다"고 수줍게 말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AOA 설현을 향한 친근한 언니모드도 청취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김신영은 "설현이 자신의 음악 플레이 리스트를 캡처해 보내줬다. 전부 태연의 노래더라"라고 했다. 알고 보니 설현은 태연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직접 축하 메시지를 보내지 못하고 김신영에 메시지를 보낸 것. 그 소식을 접한 태연은 고마워하면서도 "바로 연락해라. 왜 자꾸 한 다리 건너서 연락하냐. 좀 더 들이대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금손 별명에 대해 태연은 "베이킹은 잠시 쉬고 있다"며 "단내를 너무 많이 맡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따뜻한 마음은 컴백 무대에서도 이어졌다. 태연은 "컴백 무대에서 새벽부터 기다려준 팬들에게 빵을 나눠줬다"며 "(네일아트, 컬러링북)
한편 태연은 앞으로 다양한 무대를 통해 첫 정규 앨범 ’마이 보이스’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