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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 최자 결별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네이버 뮤직 "기다렸다가 가" 가사 캡처 |
설리는 3주 전 자신의 SNS에 "잘 가. 그동안 즐거웠어"라는 글과 함께 얼굴과 팔, 발이 없는 인형 사진을 게재했고, 이후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지난 1월 발표한 다이나믹 듀오의 '기다렸다 가'의 가사가 결별 소식과 함께 다시금 두드러지고 있다. '기다렸다 가'의 가사에는 '요즘 들어 사는 게 봄 가을 같아 좋은 건 다 짧게 지나가', '힘들 때 아프게 그냥 울어도 돼', '혼자가 아닌 것 같아'라는 가사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8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후 2년 7개월 동안 연인관계를 이어왔으나, 최근 결별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설리와 최자는 결별 소식 후에도 각자의 SNS에 함께 했던 사진들이 남아있으며, 두 소속사 측에서는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지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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