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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아이돌 여자친구 컴백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
8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핑거팁'으로 돌아온 여자친구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가장 먼저 여자친구에게 들어온 질문은 "정산을 받았냐?"였다. 뜨거운 인기로 많은 무대와 행사를 다녔던 여자친구 이기에 정산에 관한 관심이 쏟아진 것. 이에 여자친구는 "네"라고 답하며 밝게 웃으며 "옷을 샀다. 워커"라고 말했고, 또 예린은 "편의점에 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여자친구는 전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며 서로를 축하하는 시간이 그려졌고, 멤버 신비는 "신난다"라고 말했고, 엄지는 "성인이 되면 한강에서 치맥 먹는 게 꿈"이라는 말에 "그런데 날씨가 안 좋다. 이제 날씨가 좋아지면"이라고 덧붙여 소박한 소녀들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우요정 도니코니의 불판 위의 아이돌' 코너에서는 여자친구 신비가 '초통령' 메뚜기 요정 샤윙이었던 사실에 대해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에서 춤추는 메뚜기 요정 샤윙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이때 지하 3층에서 신비가 출연했던 과거 영상이 공개됐고 부끄러워 하던 신비는 "저는 거의 한 번도 안 봤다"고
한편 이날 신곡 '핑거팁'에 대해 '파워시크'의 댄스를 보였고, 섹시 콘셉트를 원하지는 않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은하가 섹시를 원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주간아이돌' 방송에서 화제를 모은 여자친구의 2배속 댄스와 랜덤 댄스에서는 구멍으로 활약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