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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진희가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백진희는 9일 소속사를 통해 ’미씽나인’ 마지막회 대본을 손에 들고 시청자들에게 종영 인사를 건넸다. 백진희는 대본에 “미씽나인이 가고 봄이 왔네요. 끝까지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라는 문구를 적으며 종영을 아쉬워했다.
백진희는 ’미씽나인’에서 무인도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로 시작해 사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전개로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한 ‘미씽나인’이 과연 권선징악의 결말을 맞이할 지 주목된다. 마지막회는 9일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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