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하석진과 권해효가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친다.
오는 15일 오후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마케팅팀 부장 하석진(서우진 역)과 진상 상사의 전형인 영업팀 부장 권해효(박상만 역)가 마케팅팀과 영업팀 대표로 사사건건 대립하며 날 선 신경전을 펼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하석진(서우진 역)과 권해효(박상만 역)의 1차전이 담겨 눈길을 끈다.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 이들의 코믹한 표정과 구도가 웃음을 자아낸다. 팔짱으로 끼고 모르쇠 권법으로 신경전에서 우위를 갖고자 하는 권해효와 눈을 크게 뜨며 폭풍 같은 독설을 쏟아낼 준비를 하는 하석진이 흥미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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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자체발광 오피스’ 하석진, 권해효 |
이어 하석진은 여유만만한 승자의 미소를 지으며 권해효를 바라보고 있다. 이에 반해 권해효는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몸을 뒤로 젖히고 있는데, 이 모습이 하석진과의 설전에서 밀린듯해 웃음을 자아낸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