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가너-벤 애플렉, 재결합 공식 논의중.."언제나 화해의 기회"

↑ 벤 애플렉 제니퍼 가너 재결합 사진=영화 미라클 프롬 헤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할리우드 스타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이혼을 취소하고 재결합 소식을 고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제니퍼 가너와 벤 애플렉이 이혼을 취소, 재결합을 공식 논의 중이다”이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가너의 측근의 입장을 통해 “제니퍼가 이혼을 취소했다. 그녀는 벤과 함께 하길 정말 원한다. 두 사람에게는 언제나 화해의 기회가 있었으며,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 세 아이들 역시 부모의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알렸다.
또 다른 매체 "제니퍼 가너가 다시 벤과의 일상을 원하고 있다"며 "벤과 제니퍼는 세 명의 자녀를 양육하는데 있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등 여전히 좋은 관계로 교류하고 있다"
하지만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매체에서는 "그들이 비록 이혼했지만, 자식들의 성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재결합을 하는 게 아니라 아이만 함께 키우기로 한 것"이라며 재결합설을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10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하며 할리우드 공식 부부로 유명세를 떨쳤으나, 지난 2015년 돌연 이혼 소식을 알린바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