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4년 만의 휴식이다. 최장수 건강 정보프로그램 ‘비타민’이 시즌1을 마무리하고 시즌2로 새단장에 들어간다.
KBS 2TV ‘비타민’은 2003년 6월 방송을 시작해 지난 9일 방송을 끝으로 14년 만에 종영했다. '비타민'은 넘쳐나는 건강 프로그램 속에서 보다 경쟁력을 갖춰 오는 5월 업그레이드 된 시즌2로 돌아올
1차 적으로 지난해 11월 ‘생존전쟁 비타민’으로 재정비하고 이휘재의 새 파트너로 김태훈을 투입, 새로운 변화를 꿰했지만 효과를 보진 못했다. 결국 2개월여의 대대적인 재정비 시간을 갖기로 한 것.
한경천 CP는 “시즌2에서는 확대된 제작비를 바탕으로 더욱 버라이어티하고 생활에 밀접한 실용적인 정보가 간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