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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 생활에 나선 최민용 장도연이 섬마을에서 처음 만난다.
11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새로운 커플로 합류한 최민용 장도연의 특별한 만남이 전파를 탄다.
10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민용 장도연의 첫 만남은 푸른 바다 위 섬마을에서 이뤄졌다. 최민용은 배를 타고 망망대해를 건너 아내를 찾아 나섰고, 장도연은 빨간 등대 앞에서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며 남편을 기다렸다.
최민용은 턱시도에 선글라스, 빨간 꽃다발까지 준비하고 뱃머리 위에 당당히 서서 바다를 가르며 설레는 마음을 안고 아내가 있는 섬
공개된 사진 속 최민용 장도연은 휘몰아치는 칼바람에 사방으로 정신 없이 휘날리는 머리카락과 스카프로 이들의 순탄치 않은 섬마을 신혼 생활을 예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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