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쇼미더머니5` 달라진 점 언급 "많이 단호해졌다"(화보)

↑ 비와이 화보=엘르 제공

↑ 비와이 화보=엘르 제공

래퍼 비와이가 화보로 개성 넘치는 자신의 색깔을 드러냈다.

패션 미디어 엘르는 17일 래퍼 비와이의 스트리트룩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비와이는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만큼 구찌, 고샤 루브친스키 등 유스(Youth) 감성을 담은 스트리트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최근 미국 래퍼 빅크릿과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우노(UNO)’를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조금 예민해졌고, 단호해졌어요. 예전엔 누가 부탁하면 미안해서 하기 싫은 것도 다 했는데 지금은 아니에요. 무조건 다 하니까 사람들이 무례한 부탁을 하더라고요”라며 '쇼미더머니5' 이 후로 달라진 자신에 대해 들려줬다.

이어 그는 ‘인맥 힙합’에 대한 생각을 물은 질문에는 “잘 풀려서 인맥이 생기는 건 괜찮은데, 인맥을 이용해서 성공하려는 건 좀 별로예요”라며 “전 인맥 힙합 절대 아니죠”라고 말했다.

또 비와이는 사람들이 힙합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멋있지 않나. 힙합은 솔직하니까. 또 어디서든 바로 만들어낼 수 있다. 그게 얼마나 재미있나. 돈도 안 들고"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