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류태준이 김완선과의 콘서트에서 함께 춤을 출 불청 멤버 1인으로 뽑혔다.
이날 춤에 자신없어하던 류태준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양익준이 댄스 배틀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곧이어 김광규의 깜찍한 막춤으로 웃음이 폭발했다. 이에 질세라 류태준은 ‘추억의 나이트 댄스 3종’을 선보여 앞서와 달리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춤이 끝나자 남자 멤버들은 류태준에게 줄을 서서 춤 동작과 손사위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댄싱퀸 김완선이 중앙으로 나와 90년대 유행했던 춤을 제대로 선보였다.
양익준이 나서야 할 타이밍에 김국진이 김완선과 춤을 춰 지켜보는 강수지의 눈망울이 갑자기 커지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양말까지 벗고 등장한 양익준이 김완선과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하며 춤을 춰서 지켜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