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야구 국가대표 도전` 배우 박지아, 선발전 출사표 던진다

↑ 박지아 국가대표 야구 사진=박지아 공식페이스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박지아의 여자야구 국가대표 도전이 눈길을 모은다.
박지아는 오는 4월 1, 2일 양일간 열리는 여자야구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할 예정이며, 테스트를 통과해 국가대표에 선발될 경우 9월 2일부터 7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여자야구 아시아컵 wbsc 여자야구월드컵 대회에 출전이 가능하다.
특히 배우를 겸하고 있지만 박지아의 꿈은 여자야구 국가대표 선발로 그의 열정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해 가을 부산 기장군에서 열린 '2016 여자야구월드컵' 출전을 위해 노력했으나 아쉽게 발탁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박지아의 새로운 재도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현재 박지아는 대한야구협회 홍보대사를 맡아 아마야구와 여자야구의 홍보에 나선다. 또한 올해 3월부터 훈련 모습과 여자야구를 알리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어 야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20년후 여자야구대표팀 감독이 되는 것이 최종목표라며 야구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는 박지아의 국가대표 도전기에 대한 관심이 눈길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