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이 다시 3개월 계약직으로 돌아왔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은호원(고아성 분)이 하우라인에 돌아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호원은 “저 억울해서 못 그만 둔다”며 사무실로 돌아왔다. 이용재(오대환)는 결사반대를 외치다가 “투표로 정하자”며 나섰다. 결국 은호원의 근무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팀원들이 회의실에 모였다. 결과는 찬성 5, 반대 4였다. 은호원은 하우라인에 3개월 계약직으로 계속 남게 됐다.
서우진(하석진)은 은호원을 데려가는 조건으로 박상만(권해효)에게 대가를 받아냈고, 은호원을 불러내 “내 밑에서 일하면 실수 하나도 용납 못한다”고 못을 박았다. 하지만 서우진은 은호원에게 “계약직을 뭘 믿고”라며 일은 주지 않았다.
상황이 바뀐 것은 하지나(한선화)가 자신이 실수한 일을 은호원에게 떠넘기면서 부터였다. 은호원은 졸지에 ‘담
분노한 은호원은 다음날 친구 이효리(김유미)의 옷으로 무장하고 도기택과 함께 나섰고, 사장 조카인 척 거짓말해 원하던 자료를 얻어내는 쾌거를 이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