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종범, 2017 차세대 주류 광고 노린다

↑ MB애브리원 ‘비디오스타’ 야구선수, 양준혁, 이종범, 박기량, 조동혁, 타쿠야

[MBN스타 신미래 기자]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계의 양대산맥 양준혁과 이종범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 구원투수로 나섰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B애브리원 ‘비디오스타’ 39회에서는 ‘예능 구원투수 야구 슈퍼스타’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양준혁, 이종범 해설위원 그리고 치어리더 박기량, 연예인 야구단 소속 스타 조동혁, 타쿠야가 출연한다.

양준혁 해설위원은 자신이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양준혁 야구 재단’에서 매년 열고 있는 자선 야구대회의 시구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양준혁 해설위원은 자선 야구대회의 역대 시구자가 하지원, 이성경, 구혜선에 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올해 열리는 자선 야구대회의 시구자로 뽑히기 위해 다양한 시구를 선보이며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이종범 해설위원은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예능 투혼을 발휘했다. 먼저 이종범은 ‘금종범’ 이라는 별명을 가져다 준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이종범 해설위원은 온몸에 금칠을 했던 그 때 당시를 생각하며 분노의 감정을 담아 풍선을 터뜨려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종범은 과거 선수시절 찍었던 음료 광고를 ‘비디오스타’에서 재연했다. 이종범은 “참 유치찬란했다”라고 평하며 2017년판 음료 광고를 연출해 차세대 주류 광고를 노렸다. 이종범 해설위원의 거침없는 예능 감각에 출연진들은 웃음과 함께 기립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