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원관과 17세 연하의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모처럼 데이트에 나선 정원관 김근혜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찾은 5년 전 처음 만난 막걸리 집을 데이트 장소로 정했다. 이곳에서 정원관은 "그 날 아내를 만나지 않았다면 결혼을 하지 못했을 것 같다"고 했다. 아
알고 보니 두 사람의 관계는 놀라웠다. 김근혜는 정원관 지인의 제자였던 것.
잠시 후 술자리에 합류한 이들의 지인은 "김근혜는 나의 사랑하는 후배이자 제자다. 또 정원관은 친구이자 친척 같은 사이"라며 두 사람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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