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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미식회 막걸리 강타 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처 |
2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가수 강타, 김태우, 막걸리 연구가 류인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타는 "나는 해가 쨍쨍한 날 산 밑에서 마시는 막걸리가 제일 좋다"고 밝히며 애주가임을 드러냈고, 이에 신동엽이 "그래서 난 산에 안 간다"며 "산에만 다녀 오면 항상 막걸리를 마신다"고 공감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황교익 역시 "지리산 정상에 힘들게 올라갔더니 할머니 한 분이 막걸리를 팔고 있었다"며 "심지어 신발은 고무신이었다"며 등산 후 마시는 막걸리에 대해 극찬했다. 이들의 이야기에 막걸리 연구가 류연수는 "산 정상에서는 막걸리는 피하라. 지나친 음주는 안 좋다"며 "우리 어머니가 산에서 막걸리 마셨다가 내려 올 때는 헬기 타고 내려오셨다"고 말해 주의사항을 덧붙였다.
이어 막걸리 안주로 소개된 맛집으로 ‘강가네 빈대떡’, ‘백곰 막걸리&양조장’, ‘남도마루’가 전파를 탔다.
가장 먼저 ‘강가네 빈대떡’은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24길 27에 위치한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전과 함께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주 특징이며,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8길 39에 위치한 ‘백곰 막걸리&양조장’에서는 40여 종의 막걸리는 물론 수육과 간자미찜이 별미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곳은 ‘남도마루’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3 익스콘벤쳐타워 1F에 위치해 있으며, 대표 안주메뉴로는 홍어삼합과 낙지초무침이 입맛을 돋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주당들의 토크 역시 눈길을 모았다. 강타는 이날 선정된 식당 중 하나인 빈대떡 맛집에 대해 두 번 갔다고 밝히며 "처음 갔을 때 여기에 힙합하는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들었다. 그 뒤에 딘딘과 만났는데 그 곳으로 데려가더라"고 말해 실제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강타는 맛집에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저녁 9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