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윤선 비판=JTBC 제공 |
'썰전' 유시민 작가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전 장관의 청문회 태도를 비판한 방송 장면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썰전'에서는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한 특검 수사에 대해 다뤘다. 당시 방송에서 유시민은 국회 국정조사특위 7차 청문회에서 조윤선 장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한 답변을 지적하며 "국민들이 장관직에 대해 놀고 먹는다고 오해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 작가는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해 문체부 실무진들에게 보고를 받았고, 블랙리스트가 보도된 뒤 대책 회의도 했을 것이다. 그런데 조윤선 장관은 전혀 모른다고만 한다"고 말했다.
당시 조윤선 전 장관은 "블랙리스트 작성은 관여하지 않았다. 작성 책임이 없다"며 작성에 대한 책임을 회피했다. 그러나 국조특위의 질타로 조 장관은 "특검 검사가 하는 것 같은 역할은 하지 못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제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유시민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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