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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널’ 최진혁, 폭소유발 신문물 적응기 |
지난 주 첫 방송된 ‘터널’에서는 1986년도에서 범인을 쫓던 최진혁(박광호 역)은 터널에서 의문의 시간이동을 하게 됐고, 2017년으로의 윤현민(김선재 역), 이유영(신재이 역)과 만나는 과정이 빠르게 펼쳐졌다.
특히 방송에서 2017년으로 순식간에 30년의 세월을 건너 뛴 최진혁이 신문물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터널’ 제작진이 앞으로 벌어질 최진혁의 웃픈 모습들을 미리 선공개했다.
영상에서 최진혁은 차 안에서 네비게이션 음성에 화들짝 놀라는 것은 물론, 태블릿 PC를 보며 “콤푸타랑 비슷한데 왜 이렇게 작지”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처음으로 소맥을 먹고 놀라는 모습도 하이라이트. 과연 스마트폰도 없는 옛날 형사 최진혁이 무사히 신문물에 적응해 범인을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이어 공개된 3회 예고에서는 본격적으로 토막 살인에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