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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윤식당’ 첫 영업 개시의 반응은 뜨거웠다. 준비한 고기와 음료가 모두 동이 나고 말았다.
31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밀려드는 주문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빴던 윤 패밀리가 한 명 더 일손이 필요하다며 알바생(아르바이트생)을 원했고, 제작진은 새로운 알바생이 오고 있다고 말해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렸다.
세 사람은 영업을 마치고 정유미가 준비한 와인으로 하루의 피곤을 씻어냈다. 윤여정은 자리에 앉으면서 “이건 삶의 체험현장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맛있게 식사를 하는 가운데, 나영석 피디가 “드릴 말씀이 있다”고 다가오자 모두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구동성으로 알바생이 필요하다고 해서 곧 누군가 올 거라고 하자, 윤 패밀리는 누구랄 것도 없이 모두 설레했다.
이서진은 “꾸밈없는 애였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정유미는 “나이가 많아도 막내겠죠?”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서진은 “알바 주제에 마차를 타고 온다고요?”라고 해서 웃음을 안겼다. 이때 윤여정은 “불현듯 이순재 선생님이 오는 거 아니냐”며 불안감을 조성했다. 그때 마차에서 내린 알바생은 다름 아닌 신구였다. 이서진은 버선 발로 뛰어나갔고, 윤여정도 정유미도 웃으며 신구를 맞이할 수밖에 없었다.
신구
신구가 맡은 파트는 음료 서빙이었고, 파트장인 이서진에게 “잘 부탁한다”고 말하자 “선생님, 그냥 쉬세요”라고 말해서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