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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장기용이 래퍼로 변신했다.
장기용은 현재 출연 중인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OST에 참여, 랩 실력을 뽐냈다.
극중 인기 밴드 크루드플레이의 드러머이자 래퍼 지인호 역을 맡은 그는 멤버들과 함께 ‘괜찮아, 난’, ‘Peterpan’ 총 2곡에 참여해 강렬한 래핑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장기용은 “OST 작업은 처음이라 설레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부담되고 걱정됐다. 하지만 멤버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즐겁게 녹음을 마쳤으며, 결과도 그만큼 좋게 나온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웹드라마 ‘천년째 연애중’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여 온 장기용은 모델을 넘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입증하고 있다. 3일 첫 공개되는 웹드라마 ‘썸남’에서는 츤데레 ‘성기제’ 역을 맡아 브로맨스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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