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정 변호사 성공보수 50억, 듣도보도 못했다"…전원책 일침

↑ 최유정 변호사=JTBC "썰전" 방송 화면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최유정 변호사에 대해 언급한 방송 장면이 새삼 화제다.

전원책 변호사는 과거 방송된 '썰전'에서 일명 '정운호 게이트'에 대해 "성공보수 50억원은 제가 변호사인데도 서초동에서 듣도보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반 변호사들은 잘 받아도 착수금이 1~3억"이라면서 "정운호 대표가 얼마나 감옥에 있기 싫으면 50억원이나 썼겠느냐. 이돈이 피땀 흘려서 번 돈이라면 그렇게 막 쓸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최유정 변호사는 한 업체로부터 재판부 청탁 명목으로 50억원, 정운호 대표로부터 50억원 등 총 100억원의 부당한 수임료를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1심 재판에서 징역 6년을 선고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