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전혜빈, 2년째 열애 중…부인 4번 만에 드디어 인정

↑ 사진=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준기(35)와 전혜빈(34)이 2년째 열애 중이다.
이준기와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4일 “이준기와 전혜빈이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KBS 2TV 드라마 '조선총잡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네 차례에 걸쳐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세차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준기는 지난해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출연했다. 현재 tvN '내 귀의 캔디' 시즌2에 박민영과 함께 출연하며 로맨틱한 면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혜빈은 최근 tvN ‘또 오해영’에 함께 출연한 배우 서현진과 남미 여행을 다녀온 뒤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금일 보도된 이준기, 전혜빈 배우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이준기, 전혜빈 배우는 2014년 드라마를 통해 동료로 만났고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좋은 친구 사이였습니다. 두 사람은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친구로 지내오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호감을 느꼈지만, 그 감정에 대해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부디 따뜻한 눈으로 두 배우를 봐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