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세계 오즈에서 펼쳐지는 어드벤처 애니 ‘오즈의 마법사2’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가정의 달을 찾은 작품들 중 유일하게 명작 동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이름값에 버금가는 저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오즈의 마법사2'는 다시 깨어난 서쪽 마녀를 물리치기 위해 도로시의 친구들이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로 5월 가정의 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만한 패밀리 애니메이션이다.
원작인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는 1900년 첫 출간된 후 1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각종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등으로 재탄생 될 정도로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환상의 마법세계 오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오즈를 지키기 위해 다시 뭉친 반가운 도로시의 친구들, 여기에 용기와 지혜에 대한 교훈적인 메시지까지 담아 가정의 달을 맞은 관객들에게 종합선물세트 같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악한 서쪽 마녀가 다시 깨어나면서 펼쳐지는 새로운 모험 이야기를 더했으며 도로시의 친구들인 용기 있는 사자, 두뇌를 얻은 허수아비, 뜨거운 심장을 가진 양철 나무꾼이 오즈를 구한 영웅으로 돌아와 한층 업그레
날개 달린 원숭이 ‘윌리’와 귀여운 꼬마 마녀 ‘개비’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더해지고 서쪽 마녀의 힘을 봉인한 마법의 빗자루라는 새롭고 신비로운 설정까지 더해지며 환상의 마법세계 오즈를 더욱 화려하고 재미있게 그릴 예정이다.
'인사이드 아웃', '업'의 대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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