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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지유가 나홀로 고기족임을 드러냈다.
드림캐쳐는 5일 오후 서울 합정동 신한카드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악몽-Fall asleep in the mirro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지유는 자기만의 체력 관리법에 대해 “개인적으로 고기를 혼자 가서 구워먹는다.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에도 생각보다 너무 일찍 일어났는데, 이 몸으로는 뮤비를 열심히 찍을 수 없겠다 싶어 혼자 고기집에 가서 고기를 구워먹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치찌개집에 가서 고기 사리를 추가해서 고기만 먹고 나온다거나 한다. 체력관리 비결은 고기다”라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수아는 “안무가 워낙 격하다 보니 밥은 든든히 챙겨먹는데 이번 안무를 열흘 만에 완성했다. ‘체이스 미’ 활동 하면서 연습을 병행했기 때문에 따로 쉴 틈이 없었다. 계속 달리던 에너지 그대로 해서 딱히 힘든 점은 없었다”고 말했다.
드림캐쳐의 신보 ‘악몽-Fall asleep in the mirror’는 악몽으로 분한 일곱 소녀들의 두 번째 이야기다. 데뷔 싱글 ‘Chase Me’에 이어 다시 한 번 강렬한 메탈 록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
앨범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인트로 트랙 ‘My Toys’와 타이틀곡 ‘Good Night’ 그리고 이들 내면의 순수성을 드러낸 발라드 넘버 ‘Lullaby’로 구성됐다.
드림캐쳐는 이날 오후 6시 ‘악몽-Fall asleep in the mirror’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