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배틀트립’ 이기우 이이경, 봅슬레기 국가대표 도전하나? |
8일 방송되는 ‘배틀트립’에서는 ‘버킷리스트 여행지 2탄’을 주제로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떠난 씨스타 소유, 다솜의 여행기와 이기우, 이이경의 캐나다 여행기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여행기를 준비하던 중 이이경은 “여행가서 놀이기구 타는건 식상하다”며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는 강력한 액티비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은 198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캘거리 올림픽파크를 방문, 실제 대회 준비에 쓰이는 트랙에서 봅슬레이 체험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들뜬 마음으로 실내 봅슬레이 트랙을 보며 기대에 부풀었으나, 알고보니 이이경이 실제 경기용 트랙을 예약하는 대형 실수를 저질렀다.
실수를 깨달은 이기우와 이이경은 “이걸 어떻게 하느냐”며 울상을
결국 두 사람은 1,200m가 넘는 봅슬레이 트랙을 42초 만에 질주하며 순간적으로 중력의 4배가 온 몸으로 느껴지는 경험을 했다. 봅슬레이 체험이 끝난 뒤, 넋이 나간 두 사람의 표정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