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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용대 인스타그램 |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29)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딸 사진을 올린 지 하루도 안 돼 이를 삭제했다.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28)는 10일 부모가 됐다.
이용대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후 5시25분 득녀했습니다. 한방이 엄마가 많이 힘들어했지만 잘 낳아줘서 고맙네”라고 득녀 사실을 알리며 딸을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나 이 사진은 11일 오전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는 신생아의 외모를 지적하는 일부 네티즌들의 생각 없는 언행과 이용대에 대한 비난글을 남긴 악플러들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이용대 변수미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교제해
이용대는 말레이시아에서 훈련하다 3월 귀국했으며, 변수미는 국내에서 태교에 전념해왔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