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냉장고를 부탁해 로이킴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
지난 10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유현수, 이재훈, 미카엘, 최현석 셰프가 로이킴의 냉장고 속 재료로 대결을 펼쳤다.
로이킴의 냉장고를 마트 수준을 버금 갈 정도로, 각종 고기와 해산물, 채소, 어머니의 정성이 듬뿍 담긴 밑반찬까지 가득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이날 로이킴이 부탁한 요리 주제는 '미국에서 한식을 부탁해'와 '한국에서 양식을 부탁해'였다. 이에 '미국에서 한식을 부탁해' 대결은 유현수와 이재훈 셰프가 나서 대결을 펼쳤다.
유재현은 간장 게장 스타일의 새우장과 보쌈김치를 더한 '보쌈하새우', 이재훈은 토마토소스와 라면수프로 양념한 제육볶음 '제육과의 동침'을 만들었다.
맛을 본 로이킴은 "보쌈도 미국에서 먹고 싶으면 코리안 타운 가면 되고 제육볶음 역시 가끔 해먹는데 간장새우는 어딜 가서도 구하기 힘들었다. 한인 유학생들이 이런 종류의 음식을 그리워한다. 이제 만들어 먹을 수 있겠다"고 극찬했다.
이어 '한국에서 양식을 부탁해' 대결에서는 미카엘과 최현석 셰프가 나섰다. 미카엘은 베시컨을 곁들인 '크로켓 맛있찌'를, 최현석은 명란젓을 넣은 해산물 라자냐 '어차피 우승은 나자냐~'를 만들었고, 두 사람의 음식에 감탄을 연발했다.
한편 이날 대미를 장식한 토크는 바로 이상형으로 언급한 김태리 에 대한 이야기였다. 이에 로이킴은 "김태리 씨가 아름다운 것 같다"라며 "실
또한 로이킴은 "여자 때문에 노래를 시작했다"며 "밴드부에 들어가니 여학생들의 관심과 시선을 받을 수 있었다"고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