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예측불가 반전 매력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안길강이 대본에 몰두하고 있는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쉬는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한 시도 놓지 않고, 대사 연습과 분석에 열중하는 등 대본 삼매경에 푹 빠진 안길강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인상을 살짝 찌푸린 채, 대본 연습에 집중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드라마와 역할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그는 서동경찰서 내 팀장이지만 되려 팀원들에게 무시를 받는 귀여운 허당의 모습부터 남다른 촉을 발휘해 사건의 중요한 실마리를 발견하는 경력 20년차 형사 배광태의 모습 등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평소에도 틈틈이 연습과 모니터링을 한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일 앞에선 카리스마 넘치지만, 동료들에겐 한
없이 따스한 배광태 팀장을 200% 소화하고 있는 안길강이 출연하는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 분)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하완승(권상우 분)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