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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0일 박유천(31)과 결혼하는 남양유업 창업주 고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28) 씨에게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성 스캔들로 큰 실망을 안기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박유천과 결혼하는 여성, 그것도 국내 굴지 기업의 외손녀인 황하나 씨로서는 피해갈 수 없는 관심이기도 하다.
용감한 여성 황하나 씨는 누구일까?
박유천의 예비신부 황하나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고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다. 홍 명예회장은 슬하에 3남 2녀를 뒀으며 이 중 막내딸인 홍영혜 씨와 황재필 영국 웨일스개발청 한국사무소장 부부의 딸이 황하나 씨다. 홍영혜 씨 부부는 황하나 씨와 황승현 씨, 두 딸을 뒀다.
남양유업은 국내 기업들 중에서도 유제품 류 한우물을 파온 건실한 기업이다.
황하나 씨는 남양유업에서 일한 적은 없으며, 패션 등에 관심이 많은 파워 블로거로 알려져 있다.
한편, 박유천과 황하
박유천은 2015년 8월 입대, 현재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8월 말 소집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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