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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수정(33)이 소속사 대표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신수정은 오는 6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김계현(41)메이딘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대표와 소속사 아티스트로 인연을 맺었다. 함께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교제 기간 동안 사랑과 신뢰를 쌓아 1년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신부인 신수정은 20
김 대표는 1998년 진재영의 매니저로 업계에 발을 들인 이후 이종수 한혜진 김옥빈 이민정 주상욱 등과 함께 일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후 주상욱과 메이딘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대표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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