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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리스틴의 팬사인회 현장에서 소란이 일어날 법한 상황에서 소속사가 발빠른 대처를 해 이목을 끌었다.
걸그룹 프리스틴이 최근 팬사인회를 진행한 가운데 행사 중 한 남성이 멤버 주결경에게 스케치북을 주려하자 매니저가 주결경이 확인하기도 전에 이를 가로채 바로 박스로 넣었다. 이는 영상으로 찍혀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갔는데 해당 남성이 평소 도 넘은 팬 활동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이날 소속사의 발빠른 대처가 호평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플레디스 측은 17일 이와 관련해 "매니저가 먼저 스케치북을 발견한 후
이어 "앞서 걸그룹 '여자친구'의 몰래카메라 사건 등 남성 팬들의 경우 성적인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어 미리 방지 차원에서 '존댓말 쓰기' 등의 공지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