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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몬스터 사진=MBC |
이번에 발매되는 ‘부르지마’는 최근 일본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룹 업텐션 멤버(환희, 선율, 고결, 샤오)가 참여했으며, 지난 16일 녹음현장이 담긴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부르지마’는 락 사운드를 바탕으로 빈티지한 업라이트 피아노 위에 현대적인 신스(synthesizer:신시사이저)의 느낌을 더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후렴에서는 해방감을 주는 듯한 세련된 신스와 묵직한 리듬이 곡의 에너지를 더하며, 브릿팝(brit-pop) 감성의 기타는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몸을 가진 락지의 자아성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다. 여시의 애정과잉에서 벗어나고픈 좀비개구리 락지의 애환을 표현한 가사도 인상적이다.
한편 '텔레몬스터'는 현재 서울랜드 캐릭터 플라워페스티벌에서 포포던지기 체험부스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에는 킨텍스 어린이 체험전을 통해 어린이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