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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상파 유명 예능 프로그램의 PD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클럽에서 20대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공중밀집장소 추행)로 모 방송국 PD A씨를 17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6일 오전 3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복도를 지나가던 여성 2명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9일 피해자 조사를 마
A씨의 혐의와 관련해 해당 방송사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직원의 개인 신상 관련한 문제는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A씨는 현재 지상파 주말 음악 예능 프로그램 연출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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