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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이상우와 김소연이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소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상우와 커피숍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상우는 실내임에도 불구, 헬맷을 쓰고 있고 김소연은 그 모습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김소연은 사진에 하트 스티커를 붙이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9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 종영 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상우는 팬카페에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이런 일로 이렇게 글을 적고 있는 내 모습이 신기하고 신기하지만. 평범한 한 남자로서 좋은 사람과 잘 살아가겠다. 예쁘게 봐주시고 같이 많이 응원해
김소연 역시 팬페이지를 통해 이상우와 운명처럼 재회 후 결혼을 약속하게 된 속내를 공개했다. 김소연은 "참 건강하고 매일이 배울 거 투성이인 이상우와 나, 결혼한다. 아직 모든 게 미완성이지만, 서툴지만 단단하게 채워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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