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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박재홍이 똥재홍이란 별명을 얻으며 위대한 장운동의 모습을 보여줬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재홍이 틈만 나면 화장실로 향해서 ‘똥재홍’으로 불리우며 웃음을 선사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국진은 박재홍에게 “똥 싸는 것 참 좋아해”라고 직격탄을 날리면서 박재홍의 화장실행 얘기가 계속 이어졌다. 김국진은 이어 “야구 경기하다가 혹시 똥 싸러 간 적은 없냐”고 물었지만 박재홍는 “그렇진 않다”고 답했다.
이어서 김광규가 “건강하네”라고 말하는 가운데, 류태준이 “많이 싸는 게 건강한 거냐”고 되물어서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박재홍은 김광규와 아침 산책을 마치고서 웃음기 없이 화장실로 직행했고, 박영선과는 인사도 나누지 못한 채 또다시 화장실로 가 볼일을 봤으며 그후 토스트를 먹고 다시 화장실로 향해서 불청의 화장실 최다이용 기록자로 남게 됐다.
박재홍이 손을 닦고 있는 모습을 본 김광규는 “(또) 화장실 갔다 왔지? 손 닦고 있길래”라고 재확인했고 “변비약 광고 하나 찍으면 좋겠다”며 몸을 흔들어대 다시 한 번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김완선의 콘서트에서 뷰티댄싱을 선보이기 위해 류태준과 김완선은 34일 동안 집중적으로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태준은 살사댄스의 스텝부터 시작해 제법 실력을 인정받아 나갔다.
콘서트가 있는 날,
두 사람의 뷰티댄싱 엔딩은 김광규의 놀람 그대로 키스로 마무리됐고 관객들은 일제히 기립해서 아름다운 두 사람의 무대에 열렬한 환호의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