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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2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로 나선다.
수지는 최근 ‘제 53회 백상예술대상’ MC로 발탁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백상예술대상의 MC로 나서게 된 것.
수지는 지난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신동엽과 호흡을 맞춰 호평 받은 바 있다. 일부 여성 MC들이 미숙한 진행으로 혹평 받거나 그저 시상식의 꽃으로 전락하는 것과 달리, 수지는 특유의 재기 발랄한 입담으로 무거운 시상식을 환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수지의 파트너로 배우 박중훈이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수지는 지난달 31일로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끝났다. 수지는 JYP와 재계약을 조율하면서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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