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빛나라 은수’ 박하나가 박찬환에 대한 섭섭함을 냉랭하게 표현했다.
19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는 김빛나(박하나 분)가 친정에서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빛나는 최여사(백수련)에게 “(윤수현(최정원)과) 이혼이 합의 되는대로 미국으로 공부하러 떠나겠다”고 말하며 식탁에서 내내 김재우(박찬환)를 투명인간 취급했다.
오은수(이영은)의
그런가하면 김빛나는 평소 먹지도 않던 족발을 꾸역꾸역 먹으며 최여사에게 “수현 씨가 잘 먹는 거 좋아한다”고 했다가 화장실로 향했다. 앞서 윤수현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짓기도 했다.
또 윤수현을 비롯한 윤가네 식구들은 김빛나(박하나)의 빈자리를 느끼며 아쉬움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