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트위터 글 게재 “심상정은 주적을 문재인으로 삼은 듯”

↑ 공지영 사진=공지영 SNS

공지영 작가가 ‘주적’ 공방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9일 오후 열린 2017대선후보 KBS 초청 토론회에서 후보들이 주적에 대해 설전을 벌였다.

이날 공지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심상정은 주적을 문재인으로 삼은 듯. 사실 심이든 문이든 국민이 원하는 것은 구시대 응징과 새 시대 시작이라고”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KBS 주최 제19대 대선후보 초청토론’에서는 5당 대선후보들이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 등 안보와 경제위기 극복방안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냐”고 묻자 “그런 규정은 대통령으로서 할 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