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미세먼지 빗대어 정부 소극적인 대처 일침 "핵보다 더 무서워"

↑ 썰전 미세먼지 유시민=JTBC

'썰전'유시민이 미세먼지에 빗대어 정부의 소극적인 대처에 일침을 날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썰전'에서는 북한 열병식에 등장한 무기들에 대해 얘기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북한 미사일 수준이 어느 정도 발달이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시민 작가는 "난 핵보다 미세먼지가 더 무섭다"고 정리했다. 이어 유 작가는 "미세먼지가 얼마나 심각하고 원인이 무엇인지, 얼마나 해로운지, 피해를 막는 방법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전원책 돈이 있어야 하지 않겠나"고 반문하자 유 작가는 다시 "아무리 돈이 없어도 국민건강에 관련된건 해야지 않겠냐"고 받아쳤다.

이후 '썰전'에서는 제 19대 대통령 후보들의 미세먼지 대책 방안 공약에 대해 살펴 봐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