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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현경이 제5회 무주산골영화제 페스티벌 프렌드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시 동작구 이수 아트나인에서 제5회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현장에는 김태용 감독과 페스티벌 프렌드 배우 류현경이 참석했다.
이날 류현경은 “처음 무주산골영좌헤 페스티벌 프렌드 제안이 왔을 때 너무 기뻤다. 무주는 꼭 한 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도시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류현경은 “이번 기회에 저도 영화제에 가서 많은 관객들과 함께 영화도 보고 소통도 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유기하 집행위원장은 “무주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맑고 깨끗한 자연의 나라다”라며 “류현경이 갖고 있는 이미지가 무주의 이미지와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페스티벌 프렌즈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5회 무주산골영화제(주최 무주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 주관 무주산골영화제 집행위원회, (재)무주산골문화재단)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무주읍 등나무운동장과 산골영화관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설렘, 울림, 어울림_영화야 소풍갈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창(경쟁부문_ 뉴비전상(대상) 상금 1천만 원, 전북영화비평포럼상 상금 3백만 원, 무주관객상 상금 2백만 원), 판(전 세계 명작영화), 락(공연과 함께 즐기는 국내외 영화), 숲(캠핑과 함께 하는 숲 속 영화관), 길(마을 영화관)
개막작은 중화권 스타 탕웨이의 남편이자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총연출을 맡은 레게 음악극 레게 음악극 '레게 이나 필름(Reggae inna Film), 흥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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