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일과 수애, 오달수가 시나리오 작가가 사랑하는 배우들로 꼽혔다.
이들은 27일 오후 3시30분 전주영화제작소에서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사전행사로 치러지는 시나리오작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에 따르면 시상식에는 박해일이 '덕혜옹주'로 남우주연상을, 수애가 '국가대표2'로 여우주연상을 받는다. 오달수는 '마스터'로 캐릭터상을, '죽여주는 여자' 이재용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한다.
이밖에 이날 신인작가상과 아름다운작가상, 최고
이날 시상식에는 전 유키스 멤버 동호와 장민영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충직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승수 전주시장, 이영아 문화체육관광부 과장 등과 송길한 작가, 지상학 작가, 이환경 작가, 정대성 작가, 한영미 작가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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