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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 박근형이 바라는 대통령상은 어떤 모습일까.
이순재와 박근형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진행된 '0509 장미 프로젝트'에 참여해 대선 참여를 독려하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순재는 "국민이 원하는 바가 있다. 앞선 대통령이 의미가 있다"며 "잘 살 수 있게 하는 대통령, 대한민국 국권을 지켜줄 수 있는 대통령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투표는 기본 권리고 의무라는 점에서 독려해야 한다"며 "유권자들이 네 편 내 편 가리지 않고 모든 걸 끌어안고 국가발전을 이룰 수 있는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순재는 "자식들에게 투표하라고 전화할 거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투표를 권유한다"며 웃었다.
박근형은 "투표는 나의 소중한 권리다. 투표할 때 언제나 정책을 봤다. 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지는 않는 건 제쳤고, 새로운 건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안 될까를 고민했다"고 정책 투표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박근형은
또 원하는 대통령상에 대해서는 "상식적인 사람,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데 있어서 정의롭고 남을 보살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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