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슬리피·이국주 어깨-손목-검지 설레는 손잡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소영 객원기자] 신혼여행을 간 슬리피와 이국주와 손을 맞잡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간 슬리피가 화원을 구경하며 조심스레 이국주의 손을 잡았다.
이국주와 슬리피는 일본의 아름다운 화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화원에 설치된 빛의 터널길을 걸으며 슬리피는 이국주의 손을 잡고자 안절부절 못했다.
이국주의 눈치를 보던 슬리피는 괜히 이국주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슬리피의 마음을 눈치 챈 이국주는 슬리피가 잡을 수 있도록 모르는 척 손을 슬쩍 내밀었다.
쉽사리 용기 내지 못하던 슬리피는 겨우 이국주의 손목을 잡았고, 이후 조심스레 이국주의 검지를 붙잡았다. 끝내 손을 맞잡은 둘의 설렘이 화면 넘어 전달되는 듯했다.
슬리피는 "평소 스킨십이 적은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용기를 내봤다"고 말했다.
슬리피와 이국주는 신혼여행 호텔방에서도 한 침대에 누워 애정을 과시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