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고경표, 임수정에 마음 밝혀

↑ ‘시카고 타자기’ 사진=tvN ‘시카고 타자기’ 화면 캡처

[MBN스타 류일한 객원기자] ‘시카고 타자기’ 고경표가 임수정에게 숨겨왔던 마음을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 7화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전설(임수정 분)에게 다가온 유진오(고경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오는 전설에게 “만약에 내가 네 눈에 먼저 보였다면 넌 예전처럼 나를 반겨줬을까?”라며 그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밝혔다.

전설은 집에 돌아온 뒤 술에서 깼지만, 옆에 있는 인물은 진오가 아닌 룸메이트 마방진(양진성 분)이었다.

‘시카고 타자기’는 전생의 인연으로 묶인 스타 작가와 그의 안티 팬인 여자, 그리고 유령 작가가가 한 편의 소설을 완성해나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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