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핫컴백] 러블리즈, 윤상X서지음이 뭉쳤다… ‘3부작 엔딩’

↑ 러블리즈 컴백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새로운 3부작의 화려한 엔딩곡 ‘지금, 우리’를 발표했다.

러블리즈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리패키지 ‘지금, 우리’를 발표했다.

이번 타이틀곡 ‘지금, 우리’는 윤상을 주축으로 구성된 프로듀싱 팀 원피스(1Piece)가 작곡을 맡고, 서지음 작사가가 참여했다.

서지음은 앞서 러블리즈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곡 ‘아츄(Ah-Choo)’를 탄생시킨 작사가다. 이밖에도 앞서 엑소의 ‘으르렁’, 태티서의 ‘트윙클(Twingkle)’ 등 다양한 곡에 참여해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이들이 참여한 만큼 러블리즈X윤상X서지음의 컬래버레이션 지원이 러블리즈의 콘셉트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특히 이제까지 러블리즈 곡들에 비해 BPM이 가장 빠른 일렉트로닉 댄스곡 확실한 콘셉트를 굳힐 시도를 했다. 시원한 편곡과 높은 음역대로 시작부터 끝까지 에너지 넘치는 멤버들의 가창력을 아쉬움 없이 보여준다.

또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짝사랑 이야기를 청량감을 극대화시킨 밝고 컬러풀한 색감과, 아트웍 등으로 표현해내며 감각 있는 영상미로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드러냈다.

유명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든 앨범인 만큼, 러블리즈의 5월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