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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여자의바다’ 사진=KBS2 ‘그여자의바다’ 방송 캡처 |
3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그여자의바다’에서는 정세영(한유이 분)이 최정욱(김주영 분)과 윤수인(오승아 분)의 다정한 사진을 본 후, 정세영과 최정욱 사이의 관계에 적신호가 켜졌다.
정세영은 두 사람의 다정한 옛 사진을 본 후 최정욱에게 “이 사진 왜 안 버렸어요?”라고 물으며 의심을 했다. 최정욱은 그런 것이 아니라며 억울한 마음을 해명했지만 정세영은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정세영이 우연히 최정욱과 박순옥(박현숙 분)의 만남을 본 후, 그녀의 의심은 확신이 됐다.
‘그여자의바다’는 6,70년대를 배경으로 시대의 비극이 빚어낸 아픈 가족사를 딛고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세 모녀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이소영 객원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