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SIGNAL` 티저 추가 공개…신곡 힌트 쏟아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트와이스가 신곡 ‘SIGNAL’ 티저를 추가로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트와이스 미니 4집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 ‘SIGNAL’의 개인 티저 중 멤버 나연 사나 다현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0시 공개한 개별 티저에서 양손을 머리에 얹은 채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을 펼쳐 레이더로 신호를 잡는 듯한 포즈를 동시에 선보였던 3명이 이번에는 각각 색다른 동작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나연은 시계를 배경으로 양팔을 90도 모양으로 만들어 마치 시계 바늘과 같은 형상을 표현했고, 사나는 바닥에 웅크려 숨으려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다현은 두 명의 다현으로 등장해 서로를 바라 보는 구도로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는 순차적으로 'SIGNAL'의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신곡 콘셉트에 대한 힌트를 쏟아낼 예정이다.
나연 사나 다현의 공통 및 개별 이미지에 이어 4일에는 레이더로 신호를 잡는 듯한 공통 포즈의 정연 지효 채영 티저 이미지도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최근 멤버별 티저 이미지와 미니 4집 트랙리스트 등을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트와이스는 데뷔 후 최초로 JYP 박진영 프로듀서의 곡으로 컴백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트와이스는 15일 오후 6시 새 앨범 'SIGNAL'과 동명 타이틀곡 및 뮤직 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이어 오후 8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네이버 V라이브로 생중계한다. 컴백을 기념해 오는 6월 17~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서 앙코르 콘서트 ‘SIGNAL ENCORE TWICELAND’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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