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담 성희롱 남성 찾았다, 이 모씨에 휴대폰 끝자리 9"…하태경, 자수 권유

↑ 하태경 유담 성희롱 남자 발견=하태경 SNS,MBN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딸 유담 양의 성희롱 남성을 찾았다.

하태경 의원은 5일 “유담양 성추행범 관련 결정적 제보가 들어왔습니다”며 해당 남성은 이모씨로 휴대폰 끝자리가 9라고 밝혔다.

이어 하 의원은 “경고했듯이 눈뜨자마자 경찰에 자수하길 바랍니다. 저희 바른정당은 유담 양 사건을 계기로 성추행 당하면서도 억울하게만 당하는 수많은 여성들을 생각합니다”며 “저 하태경도 그 수많은 피해 여성들의 문제를 유담양 문제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아울러 새벽까지 가해자를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네티즌 수사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가해자 찾았으니 편히 쉬시길 기원합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